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 26일 개막.. 1400개 클럽 참여

2019-10-24     김민정 기자

지난 2008년 시작돼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가 오는 26일부터 23개 종목에 걸쳐 전국 각지에서 열린다.

올해는 시․도 대표로 전국의 초‧중‧고 1,400여개 클럽 1만9,000여명의 학생들이 ‘가치 있는 플레이, 같이 하는 페어플레이'의 표어 아래 정정당당하게 실력을 겨루게 된다.

대회를 주최한 교육부와 문체부는 이번 대회부터 순위를 정하지 않는 연맹방식(리그전)으로 운영하여 보다 많은 학생이 경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