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노 방송대 총장, 유네스코 유니트윈 워크컨퍼런스’ 참석

2019-04-15     장재훈 기자
류수노

류수노 한국방송통신대 총장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된 ‘2019 유네스코 유니트윈(University Twinning and Networking) 3차 워크컨퍼런스’에 참석했다.

‘유네스코 유니트윈’은 1992년 유네스코의 제 26차 총회에서 선정된 사업으로, 다양한 분야의 유니트윈 주관대학을 지정하여 각국 고등교육기관의 교류와 연합을 통해 개발도상국의 교육수준을 향상시키고 있다.

방송대는 2017년 1월 국내 원격대학교 중 처음으로 유니트윈 네트워크 주관대학으로 지정되어 제 1차 워크컨퍼런스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워크컨퍼런스에는 류수노 총장 및 김옥태 국제협력단장과 심지영 불어불문학과 교수 등 방송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류 총장은 “이번 유네스코 유니트윈 3차 워크컨퍼런스를 통해 회원교 간의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원격교육 관련 정보교류를 활발히 하여 방송대의 원격교육 성과와 노하우를 국제적으로 공유해 나가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