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희망교육연대 전문가 간담회, 서울교육감 출마 예상자 대거 참석
국민희망교육연대 전문가 간담회, 서울교육감 출마 예상자 대거 참석
  • 장재훈 기자
  • 승인 2021.11.16 16: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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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희망교육연대 주최 전문가 초청 교육정책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화이팅을 외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국민희망교육연대 주최 전문가 초청 교육정책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화이팅을 외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에듀프레스 장재훈기자] 국민희망교육연대는 16일 오후 3시  서울 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내년 서울교육감 선거에 출마의사를 밝힌 후보들을 대상으로 '전문가 초청 교육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한민국 수도 서울, 교육의 위기와 희망을 얘기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간담회에서는 조희연 교육감 이후 서울 교육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나아갈 방향을 모색했다.

박선영 동국대 교수, 조전혁 서울시 혁신공정교육위원회 위원장, 조영달 서울대 교수 등 내년 서울시교육감 선거 후보로 거론되는 교육계 q빅 3 인사들이 모두 참석, 성황을 이뤘다.

진만성 국민희망교육연대 상임공동대표는 축사에서 “내년 교육감선거에서 좌파교육감에 반드시 승리해 정의가 바로서고 상식이 통하는 희망의 사다리를 꼭 만들어 내자”고 말했다.

김수진 국민희망교육연대 상임공동대표는 앞서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내년 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교육 전문가들이 바라보는 서울시 교육의 문제점과 그 진단을 살펴보는 것은 꼭 필요한 일”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국민희망교육연대는 전국에서 활동하는 교육단체, 학부모단체, 시민단체가 연합해 작년 12월 창립한 교육 전문 연대조직이다.

국민희망교육연대 전문가 간담회에서 (왼쪽부터) 조영달 서울대교육, 조전혁 서울혁신공정교육위원회 위원장, 박선영 전 동국대 교수 등이 참석했다.
국민희망교육연대 전문가 간담회에서 (왼쪽부터) 조영달 서울대교육, 조전혁 서울혁신공정교육위원회 위원장, 박선영 전 동국대 교수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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