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시도교육청, 내년 공립 중등교사 4410명 선발..영양 637명-보건 873명
전국시도교육청, 내년 공립 중등교사 4410명 선발..영양 637명-보건 873명
  • 장재훈 기자
  • 승인 2021.10.15 10: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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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프레스 장재훈기자]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2022학년도에 중등교사 4,410명, 보건 783명, 사서 215명, 영양 637명, 전문상담 801명, 특수(중등) 588명을 각각 선발한다.

교육부가 전국시도교육청의 ‘2022학년도 공립(국립, 사립) 중등교사, 보건·사서·영양·전문상담·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취합, 15일 이같은 내용을 공개했다.

교과교사는 전년도 선발인원 대비 총 23명이 감소했으나 지난 8월 발표한 사전예고 인원 3917명보다는 493명이 늘었다.

지역별 선발 규모는

중등 교과교사 선발인원은 ▲서울 390명 ▲부산 240명 ▲대구 57명 ▲인천 205명 ▲광주 58명 ▲대전 51명 ▲울산 125명 ▲세종 65명 ▲경기 1210명 ▲강원 221명 ▲충북 245명 ▲충남 300명 ▲전북 278명 ▲전남 320명 ▲경북 260명 ▲경남 260명 ▲제주 125명이다.

또 전년대비 선발인원이 줄어든 지역은 대구 33명, 대전 6명, 세종 3명, 경북 55명 등이다.

비교과교사는 전년보다 선발인원이 다소 늘었다. 지난해 2352명 선발에서 올해는 2436명으로 84명 늘어났다. 영양교사는 지난해 451명에서 올해 637명으로, 상담교사는 지난해 739명에서 올해 801명으로 각각 증가했다.

반면 지난해 951명을 뽑았던 보건교사는 올해 783명으로, 사서교사는 지난해 233명에서 올해 215명으로 각각 줄어 대조를 보였다. 특수교사는 지난해 562명에서 올해 588명으로 26명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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