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학교발명협회, 전국학생발명상상화 및 캐릭터-디자인 그리기대회 개최
한국학교발명협회, 전국학생발명상상화 및 캐릭터-디자인 그리기대회 개최
  • 장재훈 기자
  • 승인 2021.09.23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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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교발명교육협회가 주관하는 2021 전국학생발명상상화및 캐릭터-디자인 그리기 대회가 오는 10월 8일 지역예선을 시작으로 실시된다.

한국학교발명교육협회가 주관하는 2021 전국학생발명상상화및 캐릭터-디자인 그리기 대회가 오는 10월 8일 지역예선을 시작으로 실시된다.

[에듀프레스 장재훈기자] 한국학교발명협회는 발명 꿈나무의 발굴 육성 및 창의적 인재육성을 위한 ‘2021 전국학생발명상상화 및 캐릭터-디자인 그리기 대회’가 오는 10월 8일 지역예선을 시작으로 열린다고 23일 밝혔다.

한국학교발명협회와 서울신학대학교 창의융합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비대면 형식으로 운영된다.

참가 자격은 전국 유, 초, 중, 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부문은 발명상상화(유․초등학생), 발명캐릭터(초․중․고등학생), 발명디자인(중․고등학생), 발명영상(초.중․고등학생-신설)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예선 대회는 오는 10월 8일부터 지역별로 실시되고, 본선 대회는 11월 10일부터 예선 대회 은상 이상 입상자 중, 선정된 학생이 참가대상이 된다.

특히 올해 대회는 그리기 표현 외에 영상으로 표현하는 ‘발명영상-인플루언서’ 분야가 신설돼 학생들의 창의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발명영상-인플루언서(infuluencer)’는 영상 창작물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 1인 창조 기업가로써 학생들이 창의성에 보다 더 가깝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최 측은 VR/AR 등의 가상현실을 구축할 수 있는 기술의 발전이 토대가 되었지만,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창의적인 스토리텔링과 자신만의 특성 있는 세계관을 갖춘 성공적인 인플루언서의 육성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신설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올해 처음 도입된 ‘전시-공간의 소통’은 비대면 일회성 행사에 그치는 아쉬움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창의력 대회의 새로운 소통 문화 공간을 제공한다.

전시장을 후원한 라사라패션학교 유주화 이사장은 “전시-공간의 소통을 통해서 학생들의 창의적 작품 세계가 보다 현실적으로 실재감 있게 실현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시회는 12월 중 서울 라사라패션직업전문학교에서 전시되며, 전국대회(본선)에서 은상 이상자의 작품으로 구성되고 대회 참가자 뿐 아니라 일반인 모두가 관람할 수 있다. <기사제보 edupress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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