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주요대 수시 자연계 초강세, 상위권 이과 집중 .. 인문계 큰 폭 감소
서울 주요대 수시 자연계 초강세, 상위권 이과 집중 .. 인문계 큰 폭 감소
  • 장재훈 기자
  • 승인 2021.09.17 12:17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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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프레스 장재훈기자] 14일 마감한 2022학년도 수시 입시에서 자연계 학과에 지원자가 몰린 반면 인문계는 큰 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와 고려대 등 서울지역 주요 8대 대학 수시 지원현황 분석 결과 자연계열 지원자가 증가했으며 상위권 학생들의 이과 집중 현상이 뚜렸했다. 특히 약대까지 가세해 이같은 현상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는 게 입시전문가들 분석이다.

종로학원에 따르면 주요 8개대 총 지원자 30만 3,200명 중 인문계는 14만 1,123명으로 46.5%, 자연계는 16만 2,077명으로 53.5% 차지했다. 전년에는 인문계 50.2%, 자연계 49.8%였으나 올해 역전됐다.

자연계가 가장 많이 증가한 대학은 성균관대로 3,763명 증가했고 이어 고려대 3,468명, 경희대 2,919명 순이다.

반면 인문계는 연세대 7,190명, 성균관대 2,798명, 한양대 1,525명, 서강대 1,178명, 중앙대 957명이 각각 감소했다.

인문계 지원자가 증가한 대학은 고려대 770명, 경희대 250명, 서울대 137명 등 3개 대학에 불과했다.

자연계 지원자 증가요인으로 약대 신설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도 있으나 약대가 없는 서강대도 인문계는 1,178명 줄고, 자연계는 490명 증가했다. 고려대 본교도 인문 770명 증가, 자연 3,468명 증가로 자연계 증가 현상이 두드러졌다.

한양대 역시 인문계는 1,525명 줄고, 자연계는 1,363명 증가했다.

전문가들은 이과에서 상위권 학생 지원이 증가한 상황은 향후 이어질 정시에서도 그대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따라서 이과 학생들은 수능 경쟁이 치열해질 수 가능성을 높게 점쳤다.

종로학원은 자연계열 학생들은 상위권이 집중 몰려있는 판도에서 수학 점수 인플레 현상이 발생, 과탐 등의 과목에서 실질적인 변별력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을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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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한 2021-09-18 17:10:30
고려대(구한말 서민출신 이용익이 세운 보성전문이 모태, 동학란을 일으킨 천도교 소속이다가, 해방후 친일파 김성수가 인수 고려대로 변경).

http://blog.daum.net/macmaca/3154


윤진한 2021-09-18 17:09:47
교과서(국사,세계사)>입시점수 중요.여기서부터는 이이제이에 적응해 버티는게 생명력이 오래갈것. 어떻게 정리해야 할지 잘 모르겠음. 주권.자격.학벌없는 왜구 서울대밑에서 대중언론으로는 밑에있던 대학들이라 주권.학벌없이 이이제이가 적당함. 논란必要. 국가주권.자격.학벌없이 임시정부요인 개인설립 국민대,신흥대(경희대),인하대(공대)>완충女 이화여대. 중앙대, 한양대(공대만),가톨릭대(醫),항공대, 後포항공대,특목대로는 육사,後경찰대,카이스트. 그리고 패전국 일본 잔재로 주권.자격.학벌이 없어온 왜구잔재 서울대(100번),왜구 초급대출신 부산대.경북대.전남대.이리농림고 후신 전북대 농대가 기반이며 초급대등 병합한 전북대,왜구 초급대출신 시립대,연세대(일본강점기 연희전문 후신 연세대. 국시 110브 연세대), 고려대

윤진한 2021-09-18 17:08:40
과거와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교과서 교육은 거의 변할 사유가 없을것입니다. 한국에서는 Royal성균관대(한국 최고대), Royal 서강대(세계사의 교황 윤허반영, 국제관습법상 성대 다음 Royal대 예우)학부 나오면 취업률과 유지취업률이 가장 좋은 자료에 주안점을 두고 있습니다(대학원에 가서 신학.법학.의학, 문사철 및 경제.경영,기초과학.공학등을 전문 연구하는 Royal성균관대.Royal서강대 출신들이 일정인원이상 배출되는게 바람직합니다).

국사,세계사 기준이 옳음. 법이나 교과서자격이 없으면, 입시점수!. 왜구잔재대학은 주권.자격.학벌이 없음.

Royal성균관대(국사 성균관 자격, 한국최고대)와 서강대(세계사의 교황반영, 국제관습법상 성대다음 Royal대 예우)는일류,명문끝. 法(헌법,국제관습법).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