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교확대 9월 첫 주, 유,초중고생 코로나19 확진 하루 평균 127명
등교확대 9월 첫 주, 유,초중고생 코로나19 확진 하루 평균 127명
  • 장재훈 기자
  • 승인 2021.09.06 12: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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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등교확대가 시작된 6일 초등학생들이 교문을 들어서고 있다.
본격적인 등교확대가 시작된 6일 초등학생들이 교문을 들어서고 있다.

[에듀프레스 장재훈기자] 등교확대가 본격 시행된 9월 첫주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교 학생 코로나19 확진자는 하루 평균 127명꼴이라고 교육부가 밝혔다. 같은 기간 교직원 확진자는 6.2명이다.

교육부는 6일 정례브리핑에서 9월2일부터 5일까지 학생 및 교직원 확진자 현황을 발표하고 앞으로도 전면 등교를 위한 등교확대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유치원과 초·중·고교 학생 확진자는 9월 2일 155명, 3일 161명, 4일 140명, 5일 103명으로 각각 나타났다. 하루 평균 127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셈이다.

같은 기간 교직원은 2일 8명, 3일 7명, 4일 7명, 5일 3명으로 각각 나타났다. 교직원에 대한 백신접종이 이번주 완료되는 것과 함께 교사들의 감염병 예방 노력이 확진자 감소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대학생 확진자는 2일 72명, 3일 66명, 4일 48명, 5일 7명이며 대학 교직원 확진자는 2일 5명, 3일 2명, 4일 1명, 5일 1명 등이다.

한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두 달째 천명 대를 이어가는 가운데, 오늘(6일)부터 본격적으로 전국의 초·중·고등학교에서 등교 수업이 확대된다.

교육부는 사회적 거리 두기 4단계가 적용되는 서울·경기·인천에서는 오늘부터 최대 3분의 2까지 등교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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