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교수노조 경인지부, 전 총장-이사장 교비횡령 대납 의혹 제기
전국교수노조 경인지부, 전 총장-이사장 교비횡령 대납 의혹 제기
  • 장재훈 기자
  • 승인 2021.09.06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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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프레스 장재훈기자] 전국교수노조 경인지부는 평택대 전 총장 및 이사장이 교비횡령 금액을 구재단 이사에게 대납시키려 하고 있다는 의혹을 6일 제기했다.

이들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교비횡령금액을 제3자에게 대납시키는 것은 대학정상화 취지에 어긋난다”며 과거 이 대학 이사와 감사를 지낸 특정인을 지목했다.

횡령한 교비를 대납하려 시도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그는 현재 P모 대학 재단이사장으로 근무하고 있다고 노조측은 밝혔다.

아울러 노조 측은 임시이사회와 대학본부를 향해 동지들에 대한 불공정한 탄압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고 부당한 탄압에 단호히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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