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포기하지 마" .. 최우성 신간 ‘수포자도 수학 1등급 받을수 있어’ 화제
"수학 포기하지 마" .. 최우성 신간 ‘수포자도 수학 1등급 받을수 있어’ 화제
  • 장재훈 기자
  • 승인 2021.08.18 12: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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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프레스 장재훈기자] ‘수포자도 수학 1등급 받을 수 있어’는 중학교 시절 수포자였던 저자가 이를 극복하고 수학교사가 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쓴 책이다.

수학을 암기가 아닌 원리 파악과 이해의 과목으로 학습할 수 있는 노하우와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수학을 좋아할까에 대한 해답을 진솔하게 담겨있다.

중·고등학교 수학교사 및 장학사로, 교육정책, 학교폭력예방, 미래교육전문가로 활동 중인 저자 최우성은, 『혹시 최우성 장학사만큼 학폭을 아시나요?』, 『과정중심평가』, 『한 학기 한권 읽기(의생명편)』,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교육 매뉴얼』 등 다수의 교육전문서적을 출간한 현장교육전문가.

저자는 수포자들이 제일 많이 발생하는 시기를 초등 3~4학년 때로 규정하고 이때부터 학생들은 많은 양의 수학 개념, 각종 복잡한 문제들로 인해 수학을 그냥 포기하게 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각종 수학 시험에서 경쟁자인 다른 학생보다 좋은 점수를 받기 위해 문제만 반복해서 풀고,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바라지만 이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수학에 대한 기본적인 즐거움과 호기심, 관심을 갖지 못하고 수포자가 된다고 지적했다.

이 책은 기하, 함수, 통계, 문자와 식, 수와 연산 등을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이야기들을 통해 설명함으로써 수학에 대한 흥미와 재미를 유발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실직적으로 필요한 지식까지 전달해 학생, 학부모, 교사들이 갖고 있는 수학이 어렵다는 편견과 선입견을 날려 버리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저자는 “세상 사는 이야기들을 통해 수학이 어려워 포기하려는 학생들이 이 책을 통해 수학의 즐거움과 아름다움을 느끼고 실천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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