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양천교육지원청, 코로나 19 신속 대응 자문단 운영
서울 강서양천교육지원청, 코로나 19 신속 대응 자문단 운영
  • 장재훈 기자
  • 승인 2021.07.23 15: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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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프레스 장재훈기자] 코로나 19 학교 내 감염자 발생 시 교내 초동 대응 및 학사운영 정 지원을 위한 교육지원청 차원의 자문단이 구성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울강서양천교육지원청은 코로나 19 대응 경험이 있는 학교장 중심 자문단을 구성해 확진자 발생에 대한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학교장의 판단과 대응 지원하고 있다.

코로나 19 대응 자문단은 교육지원청 관내 교장과 보건교사 등 모두 16명으로 구성됐다.

자문단은 최근 지역사회 코로나 19 확진자의 폭발적인 증가로 학교 내 확진자 등 발생시 보건소 연락 및 역학조사까지 대기 시간 증가하고 이에따른 학교 구성원들의 불안감 상승 및 민원 발생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코로나 19 확진자 발생 시 학사일정 조정 등 학교 경영 전반과 역학조사 전 학교내 준비사항, 민원대응 요령, 학교 방역 등을 중심으로 자문하게 된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초. 중.고 교장회와 보건교사회의 자발적 재능기부로 코로나 19 대응 자문단을 운영하고 있다”며 “학교와 교육지원청의 아름다운 동행을 통해 코로나 19가 하루속히 교육현장에서 사라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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