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프레스 장재훈기자] 서울시교육청이 2일 오전 10시부터 학교밖 청소년들의 대학진학을 위한 입시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시교육청이 운영하는 학교밖 청소년 도움센터(친구랑)에 등록해 배움을 지속해온 청소년 중 고졸 검정고시에 합격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대입정보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입시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일정 및 유의사항, 수시 및 정시 지원전략 등을 제공하게 된다. 또 검정고시 맞춤형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컨설팅 등도 진행된다. 특히 1대 1 개별 컨설팅은 대학 별 전형일정에 따라 7월 이후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조희연 교육감은 “학교밖 청소년들이 검정고시 합격 후에도 배움을 지속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진학컨설팅이 학교밖 청소년들의 꿈을 이뤄나가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기사제보 edupress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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