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연금, 다문화가정·자녀결혼 대상 교직원에게 행복나눔 대여 지원
사학연금, 다문화가정·자녀결혼 대상 교직원에게 행복나눔 대여 지원
  • 장재훈 기자
  • 승인 2021.06.30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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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은 정부의 출산장려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사회적 배려 교직원에게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행복나눔대여’의 대상범위를 오는 1일 부터 추가 확대한다.

대여 지원 대상자로 다문화 가정과 자녀결혼 교직원으로 그 대상이 추가되어 최초 시행 당시 4종에서 10종까지 대상이 확대됐다.

지난 2019년 첫 시행된 ‘행복나눔대여’는 신혼·출산교직원, 3자녀이상 양육교직원, 장애인·장애인 부양 교직원 대상을 시작으로 시행되었고, 지난해 9월 한부모 가정 교직원, 노부모 가정 교직원, 육아휴직·질병휴직 중인 교직원을 추가하여 확대 적용한 바 있다.

‘행복나눔대여’는 시중 대출금리보다 저리로 대여해 주는 대출제도로, 3분기에는 2.35% 금리가 적용된다.

주명현 이사장은 “행복나눔대여 서비스는 고객체감 서비스 혁신을 위한 생애맞춤 복지서비스 강화 정책의 일환으로 시행하고 있는 대여제도라 할 수 있다.”며, “교직원의 가계안정과 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해 적극적인 서비스 개선에 더욱 정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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