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창립 135주년 맞아 ‘이화 비전 2030+’ 선포
이화여대, 창립 135주년 맞아 ‘이화 비전 2030+’ 선포
  • 장재훈 기자
  • 승인 2021.05.31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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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는 2030년까지 ‘지속가능 사회를 선도하는 창의·혁신 플랫폼’ 구축을 통해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대학으로 도약하겠다는 '이화 비전 2030+'를 제시했다.

새 비전은 31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이화여대 ‘창립 135주년 기념식’에서 공개됐다.       

    이날  새로 발표된 이화 비전 2030+는 2021년 현재, 그리고 앞으로 10년 후를 내다보며 옛 것과 새 것, 지속과 변화를 통합하는 ‘법고창신(法古創新)’의 정신 하에 새롭게 도약하기 위한 이화여대의 이상과 실천방안을 담았다.

김은미 총장은 “디지털혁명, 코로나19 팬데믹, 양극화 등 우리를 둘러싼 환경의 변화가 인간과 문명, 개인과 공동체, 인류와 지구의 존재 양식에 대한 근본적 성찰을 요구하고 있다”며 “새로운 시대에 대한 통찰을 통해 우수 여성 리더 양성이라는 본연의 소명을 재확인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비전과 발전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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