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를 연주하라” ...상명대, 데이터 콘서트 경진대회 개최
“데이터를 연주하라” ...상명대, 데이터 콘서트 경진대회 개최
  • 장재훈 기자
  • 승인 2021.05.24 20: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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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지난해 10월 계당홀에서열린 AI피아니스트와 음악학부 오케스트라 협연 모습

상명대학교(총장 백웅기) SW 중심대학사업단은 빅데이터를 활용해 새로운 해결책을 찾아내 공유하는 ‘Elastic과 함께하는 상명 데이터콘서트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데이터를 연주하라!’라는 부제목을 가지고 있는 이번 대회는 오픈소스 기반 실시간 검색 및 데이터분석 분야 글로벌 선도기업인 Elastic이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해 빅데이터 분석과 시각화를 위한 전문 컨설팅과 특전을 제공한다.

SW 중심대학인 상명대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AI(인공지능)의 발전은 연일 쏟아져 나오는 데이터를 수집‧저장‧분석할 수 있는 ‘빅데이터 활용하는 능력’이라 판단하고 대학 전체를 SW 중심으로 변화시키는 활동을 진행 중이다.

이미 지난해 ‘AI 음악회’를 통해 AI와 예술의 결합을 성공시킨바 있는 상명대는 올해 ‘데이터콘서트’를 통해 모든 학문 분야에서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의미 있게 연주(표현)해내는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상명대 재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대회는 1인 이상으로 구성된 팀으로 지원할 수 있다.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신청접수를 시작으로 예선과 본선을 거쳐 선발된 최종 4팀이 ‘데이터콘서트’ 무대에 설 수 있다.

예선을 통해 선발된 8개 팀이 본선에 진출할 수 있으며, 이들은 △총장 명의 상장 △상금 △Elastic의 인증서 △상명대 교수 또는 Elastic 전문가의 멘토링 또는 기술 지원 △Elastic 파트너사의 취업 추천 등의 혜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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