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오세훈 제안 자가진단키트 시범 도입
서울시교육청, 오세훈 제안 자가진단키트 시범 도입
  • 장재훈 기자
  • 승인 2021.04.29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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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제안한 자기진단키트를 시범 도입하겠다고 29일 밝혔다. 유은혜 교육부총리가 정확성이 떨어지고 학교방역에 혼란을 줄수 있다며 시기상조라고 밝힌지 2주일 만에 서울시교육청이 이를 추진하고 나선 셈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29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자가진단키트를 일선 학교에 제한적으로 도입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조 교육감은 100명이상의 기숙형 학교나 운동부 운영학교에 제한적 수단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부와 방역당국의 안전성 검증을 전제로 교육부, 서울시와 긴밀하게 협의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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