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유은혜, “자가검사키트 학교 도입 시기상조”
[속보] 유은혜, “자가검사키트 학교 도입 시기상조”
  • 장재훈 기자
  • 승인 2021.04.15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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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프레스 장재훈기자] 유은혜 교육부총리가 자가진단키트 학교 도입에 대해 시기상조라고 말해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유 부총리는 15일 학교방역 강화를 위한 전문가 자문회의에 참석, 인사말을 통해 "최근에 관심이 높아진 신속항원검사 방식의 자가검사키트에 대해서는, 현재 검사정확도에 대한 논란이 크고, 자칫 학교에 방역혼란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신중하게 판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실적으로 자가검사키트에 대한 절차적 허가도 되어 있지 않아, 학교에 우선 적용을 결정하기에는 시기상조이며 학교현장, 전문가들과의 많은 검토와 협의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오세훈 서울시장에 제안 한 진단키트 학교 도입에 대해 교육당국에서 반대 입장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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