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개학 이후 코로나19 확진 학생-교직원 2000명 돌파
3월 개학 이후 코로나19 확진 학생-교직원 2000명 돌파
  • 장재훈 기자
  • 승인 2021.04.15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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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프레스 장재훈기자] 2021년 새학기 개힉 한달 반만에 코로나 19 누적 확진자가 2천 명을 돌파했다. 교육부는 15일 학생 확진자는 1천825명, 교직원 258명 등 모두 2083명 이라고 밝혔다.

특히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간 학생 확진자는 395명, 교직원 58명이 확진, 새학기 들어 가장 많은 규모를 기록했다.

학생의 경우 하루 평균 56.4명꼴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셈이다. 하루 평균 학생 확진자는 30.0명(3월 18∼24일)에서 39.6명(3월 25∼31일), 47.9명(4월 1∼7일)에 이어 최근 1주까지 3주 연속으로 증가했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코로나19에 여파에 등교 수업이 불발된 학교는 146곳으로, 전체 유·초·중·고교 가운데 0.7%를 차지했다. 1주 전인 지난 8일보다 38곳 증가했다.

등교 수업 불발 학교는 경기(27곳), 대전(25곳), 전북(25곳), 서울(20곳), 부산(12곳) 순으로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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