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도서관, 2015년부터 6년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선정
송파도서관, 2015년부터 6년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선정
  • 장재훈 기자
  • 승인 2021.04.11 08: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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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도서관이 운영하고 있는 인문학프로그램이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에 6년 내리선정됐다.
서울 송파도서관이 운영하고 있는 인문학프로그램이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에 6년 내리선정됐다.

서울시교육청 산하 송파도서관(관장 한창화)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1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독서․토론․탐방(체험)을 연계한 인문학프로그램으로 지난 2015년부터 6년간 공모, 선정되어 지역주민의 생활 속 인문가치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지난해 코로나19로 운영이 쉽지 않은 상황에도 지역주민을 위해 코로나19의 치유와 역사를 연계한 주제로 대면, 비대면 강의와 탐방을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운영함으로 지역의 독서문화 활성화에 기여했다.

올해도 맥을 이어 ‘서울, 위기를 넘어 공존의 도시로’를 주제로 도시의 역사와 코로나 19가 가져온 변화와 회복을 담을 프로그램을 5월부터 10월까지 총 14차시로 진행할 예정이다.

 권현주 담당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도서관에서 제공하는 강연이 단순한 지식전달이 아닌 삶 속에서 과거, 현재, 미래로 이어지는 확장된 인문학으로써 자리매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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