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연-김상곤, 지역 소상공인 살리기 업무협약
조희연-김상곤, 지역 소상공인 살리기 업무협약
  • 장재훈 기자
  • 승인 2021.03.31 14: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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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서울시교육감(오른쪽)과 김상곤 교직원공제회 이사장(왼쪽)이 지역사회 소상공인살리기 업무협약을 맺은뒤 악수하고 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오른쪽)과 김상곤 교직원공제회 이사장(왼쪽)이 지역사회 소상공인살리기 업무협약을 맺은뒤 악수하고 있다.

[에듀프레스 장재훈기자] 서울시교육청과 한국교직원공제회는 31일 학교 앞 동네 문방구 등 지역소상공인 살리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시교육청은 동네 문방구와 지역 서점을 조사해 각급 학교와 산하기관에 공공구매를 권장하고 한국교직원공제회에서 운영하는 학교장터(S2B) 가입을 원하는 동네 문방구와 서점에는 맞춤형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과 김상곤 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이 참석했다.

협약식에서 김상곤 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고통을 덜어주자는 조희연 교육감의 제안으로 오늘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교직원공제회가 운영하는 S2B에 좀 더 많은 소상공인들이 참여할수 있게 적극적인 역할을 하고자 한다”면서 “오늘을 계기로 교육가족과 함께하는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덜어줄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희연 교육감은 “서울시교육청과 교직원공제회간 사회적가치 실현 업무협약을 통해 공공기관은 책무성을 강화하고 소상공인들은 매출 증대되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적극 지원 의지를 밝혔다.

S2B는 전국 1만 7천여 개 교육기관과 기업의 거래를 지원하는 교육기관 맞춤 전자계약 지원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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