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프레스 장재훈기자] 좋은교사운동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온라인 가정방문 캠페인을 진행한다. 22일부터 한달간 줌, 구글, 페이스톡 등 화상 매체를 이용한 학부모 상담활동이다.

온라인 수업 상황 속에서 교사와 학부모 사이의 신뢰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좋은교사운동은 23일 “코로나19 이후로 학교의 학부모 상담은 대폭 축소될 수밖에 없었다”며 “이럴 때일수록 학부모와 얼굴을 보며 아이의 이야기 나누는 상담 활동은 서로 간의 신뢰에 너무나 중요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줌, 구글 미트, 페이스톡 등과 같은 영상 통화를 가능케 하는 매체를 활용해 온라인 가정방문을 희망한 학생과 학부모 곁에 더 다가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온라인 가정방문’을 위한 자세한 방법에 대한 설명 등은 좋은교사운동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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