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시호 입학 특혜 의혹.. 연대, “모든 조사 당당히 받겠다”
장시호 입학 특혜 의혹.. 연대, “모든 조사 당당히 받겠다”
  • 김민지기자
  • 승인 2016.11.18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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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는 최순실씨의 조카 장시호씨 특혜 입학 의혹과 관련, 언론의 무책임한 폭로로 학교의 명예가 실추되고 있다며 국민적 의혹 해소를 위해 국정조사 등 어떤 공정한 조사도 피하지 않고 받겠다고 18일 발표했다.

연대는 이날 ‘장시호씨 입학 특혜 의혹에 대한 연세대학교 입장’ 이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내고 언론의 무책임한 의혹제기로 30만 연세 동문들의 자긍심이 크게 손상 됐다며 우리 대학이 해당 비리와 무관하다는 것을 밝하고 증명하기 위해 교육부 감사와 국회 국정조사 등 어떠한 공정한 조사도 피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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