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감협의회, 휴직중 육아휴직 수당 100% 지급.. 일반직 특수업무수당 확대
교육감협의회, 휴직중 육아휴직 수당 100% 지급.. 일반직 특수업무수당 확대
  • 장재훈 기자
  • 승인 2021.03.1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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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부산 영도구 놀이마루에서 열린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에듀프레스 장재훈기자]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18일 부산 영도구 놀이마루에서 제77회 총회를 열고 휴직 기간 육아휴직수당 전액 지급 요구 및 일반직공무원 특수업무수당 지급 확대 등을 의결했다.

이번 총회에서 교육감들은 정부에 휴직 기간 중 육아휴직수당 전액 지급을 요구하기로 했다.현재 휴직 기간 중 육아휴직수당 85%, 복직 6개월 이후 15%를 지급하게 돼 있다.

협의회는 특수업무수당 지급대상을 공립학교 5급 일반직 공무원까지 확대하고, 수당 증액도 요구하기로 했다.

협의회는 '2022년 개정 교육과정' 총론에 평화, 세계시민성, 지속가능성 등을 포함하고 통합운영학교 학교급간 교차 지도를 할 수 있도록 초중등교육법 개정도 요구할 예정이다.

최교진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은 "코로나19 예방접종 2분기 대상자에 유치원, 초등학교 1∼2학년 교사와 보건교사, 돌봄인력 등이 포함된 것을 환영한다"며 "나머지 교직원에 대해서도 우선 접종을 고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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