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혜 전 숙대총장 등 교육계 인사 220명 나경원 지지 선언
황선혜 전 숙대총장 등 교육계 인사 220명 나경원 지지 선언
  • 장재훈 기자
  • 승인 2021.03.03 16: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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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3일 교육분야 선거 공약을 발표하고있다.

나경원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3일 교육분야 선거 공약을 발표하고있다.

이용구 전 중앙대 총장과 황선혜 숙대 총장, 문길주 전 과기연합대학원 대학교 총장을 비롯 전현직교수와 어린이집, 유치원 원장 등 교육계 인사 220명은 3일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한 나경원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대한민국은 교육의 힘으로 발전을 이룩한 국가”라면서 “문재인 정부는 대한민국의 우수한 교육시스템을 파괴하여 학생들의 기초학력 하락과 학습 격차 심화를 초래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2021년도 개학을 맞았지만, 학생들은 여전히 코로나19 위기 속에 심각한 교육권 침해를 받고 있다”면서 “대한민국 교육의 재도약을 통해 건강한 교육환경을 만들어줄 사람은 나경원 예비후보뿐”이라고 지지를 선언했다.

이에 대해 나 예비후보는 “반드시 서울시장에 당선되어 교육계가 열망하는 건강한 교육 환경과 학부모와 학생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백년대계 스마트교육시스템을 완성시키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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