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임용고사 체제에서 선발되는 신임교사들을 보면 공통점이 있습니다. 한마디로 당장 교육현장에 투입할 수 있을 정도로 능력을 갖추었다는 것입니다.
2차에서 다양한 모델로 평가를 다변화한다고 하는데 1차는 P/F로 변별력을 없애고 2차에서 각각의 다양한 시험마다 평가의 신뢰성과 변별력을 담보할수 있는 준거가 확보될까요? 아님 교육감의 의도에 맞는 인재 등용의 기회가 될까요? 교사 선발이 왜 중요합니까? 우리 사회가 나아갈 방향을 좌우할 학생들을 길러내는 일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