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희망교육연대, “서울시교육청 학생인권종합계획은 거짓 선동 .. 즉각 철회 해야”
국민희망교육연대, “서울시교육청 학생인권종합계획은 거짓 선동 .. 즉각 철회 해야”
  • 장재훈 기자
  • 승인 2021.02.01 08:46
  •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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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프레스 장재훈기자] 교육시민단체들로 구성된 국민희망교육연대는 1일 오전 11시 서울시교육청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학생인권종합계획을 철회를 촉구한다.

국민희망교육연대는 이날 성명에서 서울시교육청에서 추진하는 학생인권종합계획은 인권교육이라는 미명아래 오히려 우리 학생들의 인권을 억압하고 불순한 특정 이념세력의 사상교육 용도로 악용될 소지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성소수자에 대한 개념조차 제대로 정립되지 않은 상태에서 학생인권종합계획을 통해 동성애를 옹호하는 것은 만용에 가까운 교육폭거라고 주장하고 편향되고 왜곡된 인권교육으로 우리 자녀들의 교육현장이 거짓으로 얼룩지는 것을 더 이상 두고 볼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 청소년들에게 민주시민교육을 한다는 것 역시 헌법상 중립의무를 위반하는 것이며 이는 진보교육감의 사상 전파를 위한 도구로 악용될수 있다고 지적했다.

노동인권교육에 대해서도 강한 우려를 나타냈다. 국민희망교육연대는 노동인권이란 특정 정치집단이 노동권과 인권을 혼합시켜 만들어낸 정치 용어라면서 이를 학생들에게 가르친다는 것은 인권교육이 아니라 불순한 정치선전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학생들을 국공립학교 학교운영위원회에 포함시키려는 시도 또한 억지스러운 인권교육으로 결고 이해할수도 받아들이수도 없다면서 누구보다 법을 지켜야할 교육청이 이처럼 무리한 인권교육을 강행하려 하는 지 학부모들은 납득할수 없다고 했다.

국민희망교육연대는 이어 인권교육 시행여부 및 그 내용에 대해 사회적 합의부터 하는 것이 순서라고 전제하고 이러한 과정이 생략 된 학생인권종합계획안은 결코 수용할 수 없으며 당장 시행을 철회하고 원점부터 재검토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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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아웃 2021-02-02 00:14:59
조희연이 끝까지 저러는걸 보면 그냥 공산당은 아니다. 분명 카발일 것이다. 그러나 당신의 최후도 얼마 안 남았다. 모두 행한대로 받을 것이고 뿌린대로 거둘 것이다. 당신의 자식과 손자, 손녀들이 모두 동성애자가 되고 성전환자가 되고 모두 이혼하고 가정이 파탄나기를 축원한다.

주민숙 2021-02-01 23:21:42
21년째 아이기르며 이렇게 몰상식적인 토론과 내용은 처음입니다
이곳은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입니다
저 윗동네 인민 민주주의라고 하는. 시민교육 민주화교육과는 다른 자유민주공화국입니다
무판단 무분별한 만3세 아이에게도 인권과 성소수자 인권을 가르치고 민주시민이라는 양같음 이름으로 속내는 이리와같음 교육을 하는것이 교육청이 할 일일까요?

지금 교육청이 아이들에게 하겠다는 토론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들여다보고 살펴봅시다
학부모님에게 호소합니다

교육청이니까 좋은교육 만들어주겠지 라고 믿는시대는 예나지금이나 아닙니다 우리가 아이를 보호해주어야합니다

엄마가 화났다! 2021-02-01 19:54:29
국민세금으로 이런 망할 교육하는 서울시 교육청 그만해라!!!!!

뿔난시민 2021-02-01 19:39:17
유치원에서부터 항문성교를 가르치려는게 말이나 됩니까?? 졸속행정을 중단하시오.

바른인권 2021-02-01 19:31:58
교육받을 자녀들의 부모인 시민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편파적으로 졸속행정만 일삼은 조희연교육감은 사퇴하세요. 유치원에서부터 항문성교를 가르키려는게 말이나 되는 일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