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보건교사회, 감염병 예방 교육자료 ‘슬기로운 집콕생활’ 보급
전국보건교사회, 감염병 예방 교육자료 ‘슬기로운 집콕생활’ 보급
  • 장재훈 기자
  • 승인 2021.01.23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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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보건교사회(한국학교보건교육연구회)는 가정내 감염병 예방교육자료 슬기로운 집콕생활을 제작,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보급한다고 밝혔다.
전국보건교사회(한국학교보건교육연구회)는 가정내 감염병 예방교육자료 슬기로운 집콕생활을 제작,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보급한다고 밝혔다.

[에듀프레스 장재훈기자] 지난 1년 학교 방역의 최전선에서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과 안전에 최선을 다해 온 보건교사들이 이번엔 가정에서 지켜야 할 감염병 예방 활동에 나선다.

전국보건교사회는 누구나 알기 쉽고 따라하기 쉬운 코로나19 예방 교육자료를 만들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보급한다고 23일 발혔다.

‘가족간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슬기로운 집콕생활’이란 제목의 교육자료는 가족간 꼭 지켜야 할 방역수칙이 조목조목 삽화와 함께 실려있다.

차미향 전국보건교사회 회장은 "코로나 19에 대한 사회적 감염예방 홍보는 활발한데 비해 가정내 감염예방 교육자료는 부족한 거 같아 알기쉽고 보기쉬운 교육자료를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보건교사회 소속 서울보건교사회는 지난 19일부터 관내 학교의 보건교사 75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료 지원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들은 이번 겨울방학 기간 거주지 인근의 보건소나 선별진료소에서 방역행정 지원·선별검사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봉사활동은 보건교사회의 요청에 교육부와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가 협의해 이뤄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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