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프레스 장재훈기자] 2021 전국 10개 교대 일반전형의 평균 경쟁률은 2.11대 1을 나타내 전년도 1.96대 1보다 소폭 상승했다.

올해 교대 정시 경쟁률의 전년 대비 소폭 상승한 것은 최근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초등교사 임용 경쟁률이 높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중등 교사에 비하여 초등 교원 임용이 수월하다는 점과 막판 합격 가능성을 보고 중상위권 수험생들의 지원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10개 교육대 중 대구교대(2.16대 1), 부산교대(2.04대 1), 서울교대(2.27대 1), 전주교대(1.96대 1), 진주교대(2.36대 1), 춘천교대(2.49대 1) 등 6개교는 전년 대비 경쟁률이 상승했다.

반면 경인교대(1.82대 1), 공주교대(2.10대 1), 광주교대(1.84대 1), 청주교대(2.22대 1) 등 4개교는 전년 대비 경쟁률이 하락했다.

저작권자 © 에듀프레스(edupres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장재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