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2021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3.98대1'
숙명여대 2021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3.98대1'
  • 장재훈 기자
  • 승인 2021.01.11 23: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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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는 11일 마감한 정시모집에서 가·나군 전형 전체 777명 모집에 3,095명이 지원해 3.98 대 1의 최종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지원 경쟁률(3.85)에 비해 소폭 상승한 것이다.

체육교육과, 무용과, 음악대학, 미술대학을 모집하는 가군 일반학생전형에서는 177명 모집에 827명이 지원하여 4.67 대 1을 기록했다. 모집단위별로는 미술대학 공예과가 17명 모집에 159명이 지원하여 9.35 대 1로 최고경쟁률을 기록했으며, 회화과(서양화)가 7.57 대 1로 그 뒤를 이었다.

인문계, 자연계를 모집한 나군 일반학생전형에서는 564명 모집에 2,155명이 지원하여 3.82 대 1의 최종 경쟁률을 보였다. 모집단위별로는 자연계에서 통계학과(국어-수학(나)-영어-사탐)가 14.25 대 1로 최고경쟁률을 기록했고, 인문계에서는 가족자원경영학과가 20.67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외에도 글로벌서비스학부-글로벌협력전공이 9.00 대 1, 사회심리학과 6.00 대 1을 기록했으며, 소프트웨어학부-컴퓨터과학전공(국어-수학(나)-영어-탐구), 문헌정보학과 경쟁률이 각각 5.75 대 1, 5.22 대 1의 높은 수준으로 마감했다.

예·체능계(가군 - 체육교육과, 무용과, 음악대학, 미술대학) 실기시험 및 면접시험은 오는 14일부터 19일까지 진행한다. 정시모집 가·나군의 모든 전형에서 최초합격자는 2월 1일17시에 발표를 하며 등록은 2월 8~10일 16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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