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신년사, "새해엔 AI 교육 활성화 .. 미래 교육 중추 역할 할 것”
유은혜 신년사, "새해엔 AI 교육 활성화 .. 미래 교육 중추 역할 할 것”
  • 장재훈 기자
  • 승인 2021.01.01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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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프레스 장재훈기자]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일 신년사를 통해 입시와 채용에서 어떠한 특혜와 불공정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며 법과 원칙에 따라 조치하겠다고 밝혔다.원격수업의 일상화에 대비한 운영기준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 부총리는 이날 신년사에서 “지난해는 등교수업과 원격수업을 병행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수업방식과 학교운영이 시작되었고, 교사의 전문성은 더욱 신장될수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원격교육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실시간 화상수업 지원 등 학습관리시스템 기능을 고도화할 것”이라며 “역대 최대규모로 전국 초중고 모든 교실에 학교무선망을 구축하고 일상화된 원격수업에 맞는 운영기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마련하는 작업에도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유 부총리는 “학생들을 비롯해 교사, 학부모, 국민과 합의한 사항을 2022 국가교육과정에 반영하겠다”며 “교육과정 개편과 더불어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과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추진, 교원양성체제개편안 마련, AI 교육 활성화의 다섯 가지 정책이 미래 교육의 중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유 부총리는 대학의 혁신공유대학 사업, 인공지능(AI) 인재 양성 사업 등을 적극 지원하고 중장기 교육정책 수립을 위한 국가교육위원회 출범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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