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위원장에 40대 전희영 교사 당선.. 역대 최연소
전교조 위원장에 40대 전희영 교사 당선.. 역대 최연소
  • 장재훈 기자
  • 승인 2020.12.09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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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희영 전교조위원장당선자
전희영 전교조위원장당선자

전국교직원노동조합 20대 위원장에 전희영 경남지부장이 당선됐다고 9일 밝혔다.

전 당선인과 러닝메이트인 장지철 사무총장 당선인은 지난 7일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 결선 투표에서 57.35%를 얻으며 김해경-김병일 후보를 눌렀다.

전 위원장 당선자는 만45세로  경남 양산 개운중 교사로 재직하면서 전교조 경남 지부장을 맡고 있다. 지난 2016년 전교조 법외노조 투쟁과정에서 해직됐다가 복직된 경력의 소유자다.

함께 당선된 장지철 사무총장 당선자(49)는 수원 능실초교사로 전교조 경기지부장을 맡고 있다.

두 당선인의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당선인들은 10일 오전 전교조 본부 4층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선 소감과 주요 정책 방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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