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수능을 앞두고 강화된 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30일부터 오는 12월 2일까지 전학년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고 23일 밝혔다.

교육청은 이날 시내 중학교에 보낸 중학교 학사운영 조치및 특성화고 입학 전형 관련 안내 공문을 통해 이같은 내용을 통보했다.

앞서 교육청은 22일 시내 중학교 교장들에게 코로나 19 예방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전면 원격수업 실시 찬반 의견을 물은 바 있다.

이후 여론수렴 결과 대부분 중학교에서 전면 원격수업 찬성의견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또 교직원 재택근무와 관련 이 기간동안 3분의 1수준에서 재택근무를 실시 하도록 했다,

그러면서 교육청은 오는 26일부터 실시되는 특성화고 입학전형 업무에 차질을 빚지 않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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