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총, 학교 필수사업장 지정 촉구 기자회견 ..“대체인력 투입 허용해야”
교총, 학교 필수사업장 지정 촉구 기자회견 ..“대체인력 투입 허용해야”
  • 장재훈 기자
  • 승인 2020.11.18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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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총은 19일 오전 10시, 국회 정문 앞에서 ‘학교를 필수공익사업장으로 지정하기 위한 노동조합법 개정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기자회견에는 한국교총과 17개 시도교총, 범시민사회단체연합, 전국학부모단체연합 등 59개 교육‧시민사회‧학부모단체가 공동으로 참여한다.

교총은 해마다 반복되는 돌봄·급식 파업을 무기력한 대응으로 방치하는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을 규탄하고, 국회에는 학교를 ‘필수공익사업장’으로 지정하는 노동조합법 개정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학교가 ‘필수공익사업장’에 포함되면 파업 시, 돌봄‧급식‧안전 필수인력 등을 두게 하고 대체인력을 투입할 수 있어 파업대란을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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