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인천교육감 선거 기지개 .. 보수진영 전열 정비 권토중래 노린다
차기 인천교육감 선거 기지개 .. 보수진영 전열 정비 권토중래 노린다
  • 장재훈 기자
  • 승인 2020.11.11 11: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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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차기 인천교육감 선거를 겨냥, 인천지역 보수진영이 결집하고 있다. 인천 학부모들과 지역 보수 교육단체 구성원 등으로 이뤄진 ‘올바른교육사랑실천운동본부’가 오는 24일 오후 3시 남동구 인천기독교회관 7층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한다.

운동본부는 인천교육의 새로운 희망을 꿈꾼다는 목적으로 개인을 비롯해 시민단체, 학부모 단체 등 수백 명이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차기 교육감선거에서 보수진영 후보를 발굴, 적극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알렸다.

인천은 지난 2014년 선거에서 전교조 출신 이청연 교육감이 당선된데 이어 지난 2018년 선거에서도 진보성향 도성훈 교육감이 당선됐다.

김수진 초대 사무총장은 “좌편향 교육을 종식시켜 우리 학생들에게 건전한 가치관을 심어주는 교육을 위해 학부모와 시민단체들이 결집했다”면서 “교육의 전문성을 갖춘 유능한 후보를 찾아 인천교육이 전국 최고의 교육이 될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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