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2일 교육청 11층 강당에서 '기후 위기 시대의 먹거리 생태전환교육'을 주제로 '제4회 생태전환교육 포럼'을 연다.
이번 포럼은 사회적·환경적·경제적 지속가능성과 건강을 고려한 먹거리 생태전환교육에 대해 전문가들이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다.
윤순진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는 '기후 위기 시대, 기후 시민 되기'라는 주제의 기조연설에서 인류가 직면한 기후 위기를 설명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정책 방향과 시민의 주체적인 참여 필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배옥병 서울시교육청 먹거리 생태전환교육위원회 위원장은 '서울시 공공 급식의 성과와 과제'에 대해, 이수종 신연중 교사는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한 먹거리 생태전환교육 실천하기'에 대해 의견을 밝힌다.
포럼은 유튜브 라이브 중계 등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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