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태 의원, 대구교육청 학생보급용 마스크서 유해물질 검출
조경태 의원, 대구교육청 학생보급용 마스크서 유해물질 검출
  • 장재훈 기자
  • 승인 2020.10.18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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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태의원
조경태의원

대구시교육청이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구입, 학생들에게 나눠준 마스크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돼 전량 사용중지된 사실이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밝혀졌다.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은 19일 대구교육청 국정감사에 앞서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지난 4월 대구시가 ‘다이텍연구원’에 생산 의뢰한 필터 교체형 면마스크 30만장을 배정받아 각급 학교에 배부했으나 나노필터에서 인체 유해성분인 디메틸포름 아마이드(DMF)가 다량 검출되었다는 논란에 민·관 합동으로 검사 의뢰했다고 밝혔다.

조의원은 이어 검사결과 1, 2차 시험 결과에 상당한 차이가 있어 지급된 마스크와 필터는 일단 전량 사용 중지된 상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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