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컴퓨팅 전문가 홍지연 교사, ‘인공지능 엔트리를 만나다’ 발간
초등 컴퓨팅 전문가 홍지연 교사, ‘인공지능 엔트리를 만나다’ 발간
  • 장재훈 기자
  • 승인 2020.09.27 11: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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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컴퓨팅 교육 전문가로 소프트웨어(SW) 및 인공지능(AI) 교육 활성화에 힘쓰고 있는 홍지연 교사(경기 용인석성초)가 인공지능 활용 워크북 ‘인공지능, 엔트리를 만나다’를 펴냈다.

‘인공지능, 엔트리를 만나다’는 블록형 프로그래밍 언어인 엔트리를 활용해 인공지능을 재미있게 탐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

이 책을 통해 인공지능의 사물 인식 기술을 이용해 시각 장애인을 위한 AI 사물 인식 프로그램을, 머신러닝 모델을 통해 AI 얼굴 출석부 등을 만들어 보며 인공지능 기술이 우리 생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쉽게 체험할 수 있다.

또 기온과 미세먼지 데이터를 활용한 여행지 추천 프로그램, 블로그 사용자 데이터 분석으로 트렌드를 파악하는 프로그램 등을 만들어 봄으로써 인공지능 교육에서 빠질 수 없는 데이터에 대해서도 배운다.

저자는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소프트웨어를 만들어 보는 경험을 통해 인공지능 소양을 조금씩 늘려가다 보면 어느샌가 실력이 조금씩 쌓이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되 ‘인공지능 엔트리는 만나다’는 앞서 발간된 ‘인공지능 언플러그드를 만나다’와 ‘인공지능 스크래치를 만나다’ 등 인공지능 시리즈 완결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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