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 서울시의원이 서울시의회 제2기 예산정책연구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서울시의회는 23일 시의회의 예산정책기능 강화를 위해 예산정책연구위원회를 구성하고 김경 위원장을 비롯 위원 2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예산정책연구위원회는 서울시의회의 예산·결산 및 지방재정 등에 대한 의정활동과 시정발전을 위한 예산정책 연구활동 등을 위해 설치된 기구다.
2021년 6월 30일까지 활동하게 될 제2기 예산정책연구위원회는 시의원 15명과 예산재정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됐다.
김경 위원장은 이날 위촉식에서 “코로나19의 엄중한 상황에서 서울시민의 안전과 삶을 지켜나가는 서울시의회가 되도록 오늘 위촉되신 위원님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 위원장은 ▲시 및 시교육청 예·결산 및 주요 시책사업 재정 분석·연구 ▲지방재정 확충, 재정분권 및 지방재정 관련 법·제도개선 연구 ▲예산정책 관련 연구결과 논의를 위한 발표회 개최 등을 통해 예산재정역량을 강화하고 지방재정분권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서울시의회 전반기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서울시내 미래교육 발전에 기여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보였다. 이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제2회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미래개척분야 우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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