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날 코로나 확산 땐 어떻게?.. 교육부에 수능 플랜 B 공개 요구
수능 날 코로나 확산 땐 어떻게?.. 교육부에 수능 플랜 B 공개 요구
  • 김민정 기자
  • 승인 2020.09.21 10:34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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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수험생들 9월 수능모의평가 시험지를 받아들고 있다.
고3 수험생들 9월 수능모의평가를 앞두고 마지막 점검을 하고 있다.

[에듀프레스 김민정 기자] 수능 직전 코로나19 감염병이 확산돼 정상적인 수능 진행이 어렵게 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한차례 수능 시험 일정을 연기한 교육부로서는 상상하기조차 싫은 상황이다.

하지만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생각하면 마냥 외면할 수 만은 없는 일.

그동안 교육계 안팎에서는 이같은 최악의 상황에 대비 교육부와 수능을 주관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수능 플랜B를 요구해 왔다.

정상적인 수능을 치르지 못할 경우 수험생의 혼란은 물론 대입일정 전반에 걸쳐 심각한 영향을 초래하게 되는 만큼 어떻게 난국을 수습해 갈지는 국민의 관심이 집중된 사안이다.

이와관련 정의당은 21일 논평을 내고 교육부 등 교육당국에 수능 플랜B 공개를 공식요구했다.

정의당은 논평에서 "교육부는 올해 수능을 어떻게 치를 것인지, 만약의 경우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적절한 시점에 국민에게 설명하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이어 “수십만명의 수험생이 한날 한시에 하루종일 시험실 책상에 앉아 같은 문제를 푸는 방식은 언제 감염병이나 재난이 발생할지 모르는 상황에 부합하지 않는다"면서 "교육과정평가원은 수능 주관하는 국책연구기관으로서 감염병 위기 상황에서 어떻게 대입을 치러야 하는지 중장기 방안을 연구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의당은 또 “감염병과 미세먼지 상황이면 대입정책 4년 사전예고제에도 입시 바꿀 수 있는 법안이 내일 처리된다”고 전제하고 "이를 통해 교육부는 플랜B의 단기 방안을 밝히고 중장기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유은혜 교육부총리는 지난달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교육분야 후속조치' 브리핑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오는 12월3일 예정으로 준비하고 있으며 계획에 변함이 없다"고 말하면서도 "이후 여러 상황과 관련해서는 종합적인 판단을 하고 필요하다면 '플랜 B'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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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한 2020-09-21 16:02:06
국사 성균관 자격 Royal성균관대는한국 최고(最古,最高)대학. 세계사를 반영하여 국제관습법상 교황윤허 서강대도 성대 다음 Royal대로 예우. Royal 성균관대와 서강대는 일류.명문대학.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는 한국영토에 주권.자격.학벌없음. 100번. 그 뒤 주권.자격.학벌없이 국시 110브(일본 강점기 연희전문 후신 연세대), 고려대(111번. 구한말 서민출신 이용익이 세운 보성전문 후신. 동학란을 일으킨 천도교 소속이다가, 친일파 김성수가 인수하여 고려대로 변경)

http://blog.daum.net/macmaca/2983

윤진한 2020-09-21 16:00:59
한국 유교교육.한국 최초의 대학인 고구려 태학은 임금이 태학(太學)을 세워 자제들을 교육(立太學 敎育子弟).고려 국자감의 國子는 국가의 子라는 뜻. 고려말 성균관계승 조선 성균관은(해방후 성균관대) 태조가 성균관짓고,태종이 문묘에서 제사, 왕세자의 입학명령. 조선시대 왕세자.왕은 성균관(성균관대)출신임. 귀족,소수 평민도 입학가능. 한국최고대 Royal성균관대,교황윤허 서강대는 성대다음 Royal대 예우



대일선전포고한 한국의 주권을 위함.헌법전문에도 임시정부 정통성 보장되어서 더욱 그러함.

국사 성균관의 정통승계한 성균관대 졸업해야 생원.진사등의 양반됨.

국사 성균관(성균관대) 나라에서,주권.학벌없는 패전국 奴隸 賤民 일본잔재 경성제대후신 서울대와 그 추종세력이 대중언론에서 항거하던 나라. 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