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 2021학년도 신입생 수시 41개 학과, 1605명 모집
동신대 2021학년도 신입생 수시 41개 학과, 1605명 모집
  • 장재훈 기자
  • 승인 2020.09.20 10: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신대는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41개 학과, 1605명의 내년도 신입생을 수시모집한다. 학생부교과 정원 내 전형으로 1천477명, 정원 외로는 85명을 뽑고, 실기위주로 43명을 뽑는다.

학생부교과는 학생부 100%로 선발하는 일반전형(648명)과 지역학생전형(65명), 학생부 70%와 면접 30%를 합산하는 면접전형(764명)으로 나뉜다.

학생부교과 일반전형과 지역학생전형은 교과 성적 80%와 출결 20%를 본다. 두 전형 모두 한의예과,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에 한해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고 한국사를 반드시 응시해야 한다.

학생부교과 면접전형은 교과성적 56%, 출결 14%, 면접 점수 30%를 반영한다. 코로나 19상황을 감안해 면접은 온라인 비대면 면접으로 진행한다.

한의예과,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는 지역학생전형으로 각각 10명, 30명, 25명을 뽑는다.

동신대는 신입생 유치를 위해 파격적인 장학 혜택을 마련했다.

수시모집 일반학과 입학생들에게는 수능 평균등급(4개영역) 6.50등급까지 입학 시 등록금 15% 감면부터 최대 4년 등록금 면제 혜택을 준다. 수시 최초 합격자에게는 수능 평균등급에 따라 최소 30만원에서 최대 200만원의 학습보조비를 준다.

학생부 반영 과목 성적의 평균이 1등급 이내인 학생은 2학기 등록금 전액 감면, 4학기 동안 학기당 40만원의 학습보조비를 받는다.

정부의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사업을 수행하는 ▲건축공학과 ▲도시계획학과 ▲융합정보보안전공 ▲전기공학전공 ▲정보통신공학과 ▲조경학과 ▲컴퓨터공학과는 수시 최초 합격자에게 입학 시 등록금 전액을 감면하고, 최종 수시 합격자에게는 성적에 따라 50만원에서 1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디지털콘텐츠학과는 실감미디어산업 인력양성 장학금을 수능 또는 학생부 성적 우수자에게 10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