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문해교육에 선도 공로.. 스마트폰 활용 컴맹탈출 프로젝트도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서울노원평생학습관이 성인문해교육 확산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18일 서울평생교육진흥원으로부터 문해교육유공기관 표창을 받는다.
이번 표창은 대한민국 문해의 달 선포식 전국시도 연계 문해의 달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비 문해자 발굴 및 문해능력향상 추진 등 문해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적이 큰 개인 및 단체 4명을 발굴해 시상한 것이다.
노원평생학습관은 지난 2006년 어르신 한글교육을 시작으로 초등-중학 학력인정 문해교육과정을 개설, 올해 현재 6개반 120명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정규교과과정 이외 문화시설 탐방 특별활동과 1인1기 창의적 체험프로그램을 병행, 운영하고 있다. 특히 어르신과 청소년을 1대1 매칭해 ‘스마트 폰 활용’ 컴맹탈출 프로젝트 운영으로 생활문해교육을 강화하고 세대간 격차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김양주 노원평생학습관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교육소외계층을 위한 기초학력 뿐만 아니라 실생활 중심의 생활문해교육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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