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예약제 운영 ...생후 6개월부터 만 18세까지 4가 백신 무료지원
유,초,중,고생 독감 무료예방 접종이 9월부터 12월까지 분산 실시된다.
교육부와 질병관리청은 17일 코로나19와 감염증상이 유사한 인플루엔자가 학생들 사이에 유행할 경우 학교방역 및 학사운영에 혼란이 발생 할 수 있어 생후 6개월~만 18세까지(유·초·중·고생 포함)를 대상으로 9월 초부터 12월 말까지 국가무료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에는 접종대상을 만 18세 이하 어린이로 확대하고, 3가 백신을 지원하던 예년과 달리 4가 백신 접종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교육부는 학교급별로 집중접종 기간을 지정, 사전 예약제로 진행하여 병·의원 및 보건소등에 일시적으로 몰리지 않도록 분산 실시한다고 밝혔다.
접종 대상 학생·학부모는 질병관리청이 운영하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또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집에서 가까운 접종기관(병·의원 등)을 확인 후 병·의원에 사전 예약을 하고 정해진 기간에 접종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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