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교원 선발의 공정성과 투명성 강화를 위한 교육청 위탁선발에 내년 서울시내 30개 사학법인이 참여한다. 단위학교로는 48개 학교, 모집인원은 139명이다.
서울시교육청은 7일 2021학년도 사립신규교사 임용 1차 시험을 30개 법인으로부터 위탁받아 공립 유초중고 및 특수학교 교사 임용시험과 연계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합격자는 사립학교 지원자 중 우선합격을 결정한다. 지나해부터 시행되는 공사립 동시지원 제도에 따라 사립학교에만 지원한 자를 우선 선발한다는 것이다. 선발인원은 1차에서 3~5배수를 뽑는다.
위탁을 결정한 사립학교는 교육청 주관 임용 필기시험에서 3∼5배수를 뽑고, 수업 실연과 면접 등 2·3차 전형은 학교법인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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