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제일교회 관련, 학생·교직원 31명 감염.. 서울지역 누적 학생·교직원 221명
사랑제일교회 관련, 학생·교직원 31명 감염.. 서울지역 누적 학생·교직원 221명
  • 김민정 기자
  • 승인 2020.09.02 11: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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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으로 학생과 교직원 3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서울시교육청이 밝혔다.

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8월 31일 현재 서울시내 학생과 교직원 누적 확진자는 모두 221명이다. 학생 174명, 교직원 47명이 감염됐다.

특히 8월 한달 동안 확진자가 급증, 전체 확진자의 76%인 168명이 이기간 동안 감염됐다. 자치구 별로는 노원구가 학생 22명, 교직원 5명 등 27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송파구가 학생 20명, 교직원 1명 등 21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주요 감염경로는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가 31명으로 가장 많았다. 학생 24명, 교직원은 7명이다. 서울 성북구 FA체육학원 관련은 27명이며 해외입국자는 학생 10명, 교직원 3명 등 모두 13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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