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대, 올해 2학기 등록금 우선 감면
광주교대, 올해 2학기 등록금 우선 감면
  • 최희윤 기자
  • 승인 2020.08.27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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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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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프레스 최희윤 기자] 코로나19 장기화에 광주교육대학교가 학생들을 위해 등록금 감면을 실시한다.

광주교대는 2020학년도 2학기 재학생 등록금에서 9억 4천 여 만원 규모의 장학금을 우선 감면하였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등록금 감면 대상 장학금은 국가장학금, 가계곤란장학금 등 교내·외 장학금 10여 종이며, 수혜 대상 인원은 전체 등록대상자 1,321명 중 959명 에 이른다.

최도성 총장은 “이번 등록금 우선 감면이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대학 내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교대는 2019년 대학정보공시 기준 재학생 1인당 장학금 3,418천원으로 등록금대비 높은 수준의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으며, 이는 전국교대 중 최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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