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학재단, 충북지역 대학생을 위한 '충북센터' 개소식 개최

[에듀프레스 최희윤 기자] 한국장학재단이 충북센터 개소식을 21일 개최했다.

이번 충북센터는 청주시 상당구 국민연금 청주지사 3층에 위치하며, 2014년 7월 부산을 시작으로 서울, 대구, 대전 등에 이은 9번째 현장지원센터이다.

개소식에는 도종환 국회의원, 청주시 한범덕 시장, 충북대 김수갑 총장, 충청대 오경나 총장, 전국장학협의회 임성규 회장과 재단 이정우 이사장을 비롯한 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충북센터는 대학생과 학부모에게는 맞춤형 학자금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충북지역 대학에는 지역 밀착형 현장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청, 언론 등 지역 내 유관기관과 교류 협력하여 지역사회 공헌에 기여한다.

이정우 재단 이사장은 “금일 충북에도 지역현장센터가 개소되어 전국 주요지역에 센터가 만들어졌다”며, “교통이 편리한 지역에 위치한 만큼 충북지역 대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현장서비스를 강화해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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