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서울미래교육전략토론회 개최
서울시교육청, 서울미래교육전략토론회 개최
  • 최희윤 기자
  • 승인 2020.08.2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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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디자인네트워크 공동주최 미래교육전략토론회 포스터(사진=서울시교육청)
교육디자인네트워크 공동주최 미래교육전략토론회 포스터(사진=서울시교육청)

[에듀프레스 최희윤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사)교육디자인네트워크와 함께 ‘뉴노멀 시대, 현장에서 미래교육을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온라인 토론회를 24일과 31일 개최한다.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는 서울시교육청이 교육단체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서울미래교육전략토론회 연속기획’의 첫 번째 순서이다.

학교현장 중심의 교원 및 교육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는 (사)교육디자인네트워크와 함께 미래교육에 대하여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정책을 제안한다.

1차 토론회 ‘미래교육? 학교야 뭐하니?’는 앞서 21일 오후 두시에 사전 영상 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발제하고, 24일 오후 4시부터 서울시교육청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하여 실시간 중계된다.

황형준 서울시교육청 미래교육기획팀장이 사회를 맡고, 발제자를 포함하여 안종복 (사)교육디자인네트워크 이사장, 박재원 사람과 교육네트워크 학부모 연구소 소장, 이준원 마음치유센터 소장, 김현섭 수업디자인연구소 소장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2차 토론회 ‘블렌디드 러닝? 그렇다면 교육과정-수업-평가는?’은 앞서 28일 오후 두시에 서울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사전 영상 발제하고, 31일 오후 4시부터 서울시교육청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하여 실시간 중계된다.

김은주 코칭디자인연구소 소장이 사회를 맡고, 발제자를 포함하여 배영직 서울교육연구정보원 교수학습정보부장, 김종훈 성신여대 교수, 한성준 좋은교사운동 정책위원장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두 토론회 모두 온라인 영상 발제와 토론회에서 댓글을 통하여 자유로운 의견 개진과 질문이 가능하다.

시교육청은 코로나19 이후 다양한 교육 담론의 각축 속에서 교육의 본질에 대한 근본적인 성찰과 회복을 기치로 미래교육의 방향과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여러 외부 단체와 공동으로 민관협력형 토론회도 연속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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