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직업계고 미래 모빌리티 융합기술 인재육성
전남교육청, 직업계고 미래 모빌리티 융합기술 인재육성
  • 최희윤 기자
  • 승인 2020.08.18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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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e-모빌리티 인재양성 프로젝트 과정 활동 사진(사진제공=전남교육청)
2020 e-모빌리티 인재양성 프로젝트 과정 활동 사진(사진제공=전남교육청)

[에듀프레스 최희윤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비해 모빌리티 융합기술분야 직업계고 인재육성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직업계고 공업계열 학생 20명 대상으로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나주중흥골드스파&리조트에서 전남대학교, 광주산학융합원 등과 협력하여 ‘e-모빌리티 인재양성 프로젝트 과정’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e-모빌리티 분야의 미래인재양성을 위한 기초교육 강의와 융합실습을 진행하였고, 메이커톤(make a ton) 경진대회도 진행했다.

이동수단의 새 패러다임인 e-모빌리티 기술의 기초이론을 배우고, 자신이 구상한 미래 모빌리티를 Fusion 360 등을 활용해 팀별로 3D파일 디자인 한 뒤 3D 프린터로 제작하여 제품을 최종 제작, 시연해보는 과정도 수행했다.

기초교육은 e-모빌리티 분야 학계의 전문가를 초청해 강의를 실시했다.  융합실습교육은 금속 3D프린터 기업의 전문연구원의 도움을 받아 킹카 페스티벌(King of Car Festival)이란 주제로 메이커톤 방식의 경진대회를 진행했다.

메이커톤 경진대회는 한국항만물류고 물류장비기술과 이유진학생과, 고흥산업과학고 드론산업과 고하늘 학생 팀이 수상했다.

이현희 미래인재과장은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창의융합형 직업계고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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