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은 이번달 10일부터 10월 16일까지 약 2달에 걸쳐 청주 하나병원과 충주 충청북도충주의료원에서 과학실험업무(교육실무사 등), 야간작업(사감 등) 교직원을 대상으로 특수건강진단을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이번 특수건강진단 대상자를 파악하고, 각급 학교 및 기관 등 대상자 160명을 선정하였다. 또한 지리적 여건을 고려하여 청주와 충주에 각각 검진기관을 선정하였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특수건강진단을 통하여 직업병의 조기 진단 및 치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교직원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희윤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