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년간 교단에서 2세 교육에 헌신한 교감이 8월 정년 퇴임에 맞춰 전시회를 열었다. 전재현 서울신수중학교 교감은 14일부터 20일까지 서울 강서구 겸재정선미술관에서 그동안 그려왔던 작품 52점을 전시한다.
채색화와 전통 산수화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미술교사로 재직하면서 서울시내 미술영재교육 발전이 힘을 기울여 온 전 교감은 “33년 교직 생활을 정리하고 새롭게 화업에 정진하겠단 각오의 의미로 개인전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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