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수시전형 대비 ‘실시간 화상 상담’ 지원
서울시교육청, 수시전형 대비 ‘실시간 화상 상담’ 지원
  • 최희윤 기자
  • 승인 2020.08.0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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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e대학저널)
(사진출처=e대학저널)

[에듀프레스 최희윤 기자] 서울시교육청 산하 교육연구정보원이 ‘2021 대입 수시전형 대비 실시간 화상 특별진학상담’을 20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서울 관내 고3 수험생 및 학부모에게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수시 특별진학상담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기존 대면 방식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 운영한다.

시간은 평일 오후 1시부터 오후 8시 20분까지이며,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5시 20분까지이다. 1일 총 8타임, 각 40분 씩이다.

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진학지도 전문 교사들이 참여하며, 1:1 화상 상담을 통해 학생 맞춤형으로 진행한다.

수시전형 진학상담은 상담자의 교과 및 비교과 정보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기에, 사전에 상담자의 정보를 제공받아 운영한다. 개인정보는 특정 서버에 저장되지 않으며. 상담자가 개인정보 보호 서약서를 제출한 상담교사에게 직접 전달하고, 상담 후 바로 폐기한다.

또한 공교육 기관의 내실 있는 진학지도를 위해 음악, 미술, 체육, 특성화고 관련 상담을 별도 운영한다.

상담 예약은 10일 오전 10시부터 16일 자정까지 상담예약 사이트에서 가능하다. 1000명 한정이며 접수순이다.

예약을 하지 못한 수험생은 진학정보센터에서 연중 운영하는 온라인 상담을 신청하거나 방문 상담을 신청을 통해 상담 가능하다.

시교육청은 코로나19로 진로설계 및 진학지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과 학부모를 지원함으로써, 사교육비 경감과 함께 공교육 기관의 진학지도 신뢰도 제고에 기여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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